

KT스카이라이프의 데이터쉐어링 유심을 태블릿에 꽂아 사용하고 있다가, 다른 핸드폰에 데이터쉐어링 유심을 옮겨 끼웠더니 유심을 사용할 수 없는 문제가 발생했다.
전에 쓰던 태블릿에 다시 꽂으면 문제가 없는 것을 보니 유심 문제는 아닌 것 같다.
인터넷에 찾아보니 다들 답답했는지 여러 해결방법이 나온다.
- 핸드폰 재부팅 반복하기
- 핸드폰 비행기모드 반복하기
- kt 나밍하기
- 네트워크 설정 초기화
- 엑세스 포인트 이름 초기화
- 기존 핸드폰에 다시 유심 인식시켰다가 새 핸드폰에 유심 옮기기
- 기존 핸드폰 전원 끈 상태로 유심 빼고 새 핸드폰에 옮기기
- 고객센터에 전화해서 OTA 신호 전송 요청하기
- 고객센터에 전화해서 단말기 등록 요청하기 (기기 IMEI 등록)
1.2. 재부팅과 비행기모드를 아무리 반복해도 연결이 되지 않았다. 일주일 넘게 시도해보았다.
3. kt 나밍(통화앱을 켜서 *147359*682* 누르기)을 시도해보았지만 아무런 반응이 없었다. 애초에 이 방법은 새로 개통할 때나 전화번호 자체가 핸드폰에서 인식되지 않을 때 사용하는 방법으로 보인다.
4. 설정 – 일반 – 초기화 – 네트워크 설정 초기화를 해보았지만 달라지는건 없었다.
5. 설정 – 연결 – 모바일네트워크 – 엑세스 포인트 이름 – 기본설정으로 초기화
5.6. 여전히 사용하던 태블릿에는 잘 되지만, 유심을 옮겨끼우고 아무리 재부팅을 해도 연결되지 않았다.
7.8. 이 방법도 개통이력이 없고 번호등록이 되지않은 단말기 및 유심을 장착했을때 해결하는 방법으로 보인다.
결국 고객센터에 전화를 했다.
결론은 유심이 태블릿 전용 유심으로 확정되었기 때문에 핸드폰에서 사용할 수 없게 된 것이었다.
초기 유심은 핸드폰이나 태블릿 상관없이 사용할 수 있지만, 일정시간 사용 후에는 한쪽만 사용할 수 있게 고정된다고 한다.
유심 재발급은 안 된다고 해서, 기존 데이터쉐어링 유심을 해지하고 새로 데이터쉐어링 유심을 발급받아서(데이터쉐어링 해지 후 신규개통) 사용할 수 있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