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사 전에 스케치업으로 미리 가구배치를 해보았다. LH에서 수치가 포함된 아파트 평면도를 공개하였으므로 평면도의 수치를 기준으로 벽을 세워서 틀을 잡았다.

시행착오는 있었다. 평면도에는 벽의 두께가 나와있지 않고, 모든 부분의 수치가 표시된게 아니였기 때문이다.

초기에는 베란다에 투명도를 넣어서 만들어 보았는데, 만든 후 수치가 맞지 않아서 폐기했고,

실측한 수치를 포함하여 실제 크기에 맞도록 다시 만들었다.

벽을 세우고 가구배치를 완료한 모습은 이러하다.

현재는 이 배치구조가 아니지만 이사 당시에는 거의 유사하게 배치했고, 큰 틀은 여기서 벗어나지 않았다. 아무래도 실제 수치를 기반으로 만들어서인지 가구배치한 대로 집에 딱 들어맞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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